서머 데코 아이디어

작열하는 한여름의 더위도 식혀줄 청량한 아트 스페이스 데커레이션 팁.

Fake Art
빈 액자에 화분이 담겨 있는 듯, 사진 속 여인이 의자에 앉아 있는 듯, 위트가 넘치는 그림 같은 공간.

Birdcage Garden
7월로 접어들면 정원에 놓아둔 작은 화분 하나, 풀 한 포기의 녹색 오디세이가 시작된다. 이를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 나만의 비밀 정원 하나쯤 간직하고픈 이들을 위한 새장 가드닝 아이디어.

Paper Leaf
시들지 않는 초록의 싱그러움. 잎사귀 모양으로 잘라낸 줄기들을 벽면에 내려 장식하고, 잎사귀가 의자에 물든 듯 페인팅하면 완성. 하루의 긴장감을 풀어줄 릴랙싱 공간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다.

Refresh Fishing Pot
파란 하늘과 나무들이 마치 어항 속 물과 해초가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위트 넘치는 윈도 데코. 종이를 물고기 모양으로 오려낸 뒤 쿠킹 호일로 감싸 낚싯줄에 매달아 창문 위에 고정시키면 완성. 빛의 반사에 따라 시원한 반짝임을 즐길 수 있다.

Fashionable Corner
스트로 해트의 색다른 변신. 모자 주변을 조화로 장식해 벽면에 걸어두면 단조로웠던 공간이 생기 있게 변신한다. 평소에는 데코 오브제로, 휴가 때는 개성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

Hanging Show
스쳐 지나가는 작은 바람도 집 안에 잡아둘 수 있는 아이디어. 페인트를 칠해 리폼한 자전거 바퀴에 새 오브제를 리듬감 있게 고정시켜 창문 앞을 꾸며보자.

Marking Play
열대야가 기승해 잠 못 이루는 침실. 침대 옆에 놓아둔 거울에 마커로 여름 패턴을 그려 넣어 보기만 해도 시원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연출해보자.

Fresh for Teatime
푸릇푸릇 녹음이 진 창가에서 즐기는 차 한 잔의 여유. 싱그러운 과일 프린트 찻잔과 티포트로 테이블을 꾸며보자. 마치 나무 그늘 밑 싱그러운 꽃향기로 채워진 곳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테니.

 


무무 김영철 씨는

이탈리아에서 무대 디자인을 전공한 그녀는 지난 10년 동안 패션 잡지 , <보그>, <엘르> 등 다수의 매체를 비롯해 광고, 연극 무대 등의 세트를 디자인해왔다. 최근 경기도 오포에 매체 화보와 광고 촬영을 위한 렌털 스튜디오 ‘무무’를 오픈했다. <까사리빙>에서는 오랜 외국생활과 세트 제작의 경험을 바탕으로 간단하게 시원한 여름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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